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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고의 모든 것
석고는 이수석고(CaSO4 ·2H2O)를 소성하여 반수석고(CaSO4 ·1/2H2O)로 번형되어 얻어지는 것으로써 섬유 상이 병행집합체를 이룬 것을 섬유석고,세립의 치밀질 집합체를 설화석고라고 합니다.
주로 무색 또는 백색, 회백색인데 때로는 황색, 적색, 드물게는 암회색도 볼 수 있습니다.
석고는 그 분포가 넓으며 옛날부터 잘 알려진 광물로써 시멘트의 재료, 비료, 안료 등으로 쓰이며 소성, 즉 열을 가하여 소석고로 만든 다음 주물의 모형 제작재료나 의료형 깁스에도 사용됩니다.
또한 무색 투명한 투석고는 질이 좋은 광학기재에 쓰이는 등 그 쓰임새가 매우 다양합니다.
석고는 9000년 전 아톨리아 지역과 시리아 지역에서 사용되었고 고대에서의 석고는 석재로서 향료 또는 오일, 연고 등을 넣는 항아리 등으로 사용되며 귀중한 보물로 인식되어 있었습니다.
5000년전 이집트 인들은 석고원석을 태워 분말로 만들어 피라미드에 쌓여진 돌들 사이에 물과 섞어서 사용 했으며 그리스 인들은 그들의 사원에 유리창으로 사용함으로써 반투명의 효과를 내기도 했습니다.
1700년대 프랑스 파리의 국왕은 런던대화재를 경험하면서 석고사용을 법제화 하고 화재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오래된 목조건물의 벽을 석고로 미장하도록 했고 이후 파리는 석고의 중심지가 되어 오늘날 쓰이는 Plaster of Paris 라는 명칭이 붙게 되었습니다.
19세기 말 부터 오늘날에 이르기 까지 석고는 건축용 외에 다용도로 쓰여 지는 방법들이 개발되는데, 이는 세라믹 산업(도자기, 위생도기)과 치과용 재료, 금속 주조용, 보석 세공용, 기타 정형외과용, 식용, 의약품 등 매우 광범위 하게 활용되고 있으며 우리 일상에서도 직,간접적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21세기를 맞이한 지금, 무공해로 재활용이 가능한 석고는 환경문제가 대두되는 오늘날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자연으로부터 산출되는 치밀하고 순수한 결정체로써 도자기 및 위생도기 등의 헝재료 로서도 일부 사용되어지며 포틀랜드 시멘트 제조 및 석고보드 제조 등 건축용 재료 등 다방면에 많이 사용되는 중요한 광물입니다.
수 Cm 전후의 투명한 판상의 이수석고, 단결정 또는 쌍정한 결정
섬유석고 (Satin Spar)수 Cm 부터 십 수 Cm의 두께로 편판상으로 채광되고 그 두께의 방향으로 이수석고의 가늘고 긴 침상의 결정이 평행하게 모여서 단면의 명주실로 나타남
설화석고 (Alabaster)안정된 수 mm 두께의 판상으로 발달한 이수석고의 결정 집합체로서 주로 순백한 것을 가르키지만 때로는 착색된 것도 포함. 활면은 대리석 모양이나 경도는 낮음.
국내에서 생산되는 화학석고는 인산 부산 석고가 주종을 이루고 있으나 그 활용도가 줄어듦에 따라 사용량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도로보강용, 지반개량용
접착제용 첨가물, 수지용, 페이트용 첨가제
농약용, 향료, 비료용
도자기용, 공업모형용, 주형용, 치과모형용, 치과매몰재
석고보드, 석고판, 석고플라스터몰탈, 빠데용, 셀프레벨링용, 시멘트첨가제
기브스용, 프리즘연마, 유리연마
수지용첨가제, 농약용건조제, 가스액용건조제
분필용, 운동장 백선긋기용, 제지용첨가물
교재용, 아라바스터조각, 미술용, 조석
갱생물질배양, 알긴용, 농업용, 시멘트용, 두부용, 맥주용, 효모용